블로그(티스토리) 광고 수익, 부업, 부수입 실천 경험담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이렇게 열심히 직장에 취직하려했고, 하루 8시간 이상을 직장에 소모하고 있는지.
하루 한정된 24시간 중
삼분의 일을 회사에서 보내고,
출퇴근에 2시간을 쏟으며
다시 삼분의 일 정도를 잠으로 승화한다.
쳇바퀴처럼 반복적으로 굴러가는 이 삶에 의문을 갖고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돈버는 방법을 생각하면 월급수입만 떠올리고 있었다.
그저 좋은직장에 취직해서 많은 연봉을 받으면 만사형통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해왔다.
두번의 이직을 거쳐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이직하고 과분한 연봉을 받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는 전혀 이루지 못하고 있고 집한채 살 수 없는 현실에 막막함만 느끼고 있었다.
월급 외 수익을 위해 부업, 알바, 투자를 알아보다보니
어느새 내 유튜브 알고리즘은 "퇴근 후 수익창출"이라는 주제에 타겟팅되었다.
내 유튜브 재생대기 목록엔
"블로그(애드센스)로 월 천 벌기", "스마트스토어 월 천 수익인증"과 같은 내용이 주를 이뤘고 그 영상들을 모두 훑어보며 어느새 내가 전문가가 된 것 마냥
월 천 벌면 뭘 살까~? , 나도 따라만 하면 월 천이다!! , 요즘 강남에 집 값이 얼마지? 상상하며
행복회로만 돌리며 실천하지 않았다.
그렇게 또 허송세월을 보낸 후...
이 블로그에 글다운 글을 처음으로 게시했다.
당시 맥북 사전예약, 맥북 케이스가 나름의 이슈였고, 나도 관심이 많았다.
애드센스 가입도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게제 방법, 애드센스 승인받기 등등..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보고 그럭저럭 실천했다.
글을 게시하고 한달 후, 내 광고수익은 벌써(?) 2달러에 진입했다.
오..! 유튜브들이 다 사실이구나!!
글 하나에 2달러?? 매일 글 하나에 100일만 쓰면 200달러????
"나도 광고수익 천만원 간드아...!!!!!"라며..
또 다시 행복회로를 돌리는 내 모습..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블로그에 글 쓰는게 그렇게 쉬웠으면 누구나 월 천이다.
일단 매일 글 쓰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아니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조차도 어렵다.
쓰려고 해도 A4한페이지 채울만큼 길게 쓰는 건 더더욱 어렵다.
내 블로그 수익 인증한다.
수익 낮다고 인증하는 사람 나는 못봤다.
이 인증을 함으로써 나는 내 과거를 되돌아보고
성실히 포스팅하겠다는 동기부여를 일으킬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글다운 글을 처음 쓴 이후 지금까지 4달러다 ㅋㅋㅋ..
내가 게으른 것 인정한다.
근데 그 게으른 게 대한민국 평균정도라고 난 생각한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아마도 블로그나 부업을 통해 수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유입되었을 것이다.
유튜브 수익인증 글들을 보며 월 백 또는 천을 목표로 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듯 한데,
내 경험상 첫 목표는 월 만원정도로 잡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2022년 1월부터 지금까지 내 블로그 수익이 4달러다
물론 글이 몇개 없지만...
목표가 너무 높으면 금방 실망해버려 포기하게 될 수 있으니
처음 목표는 작게 잡고 점점 늘려나가보는 것이 좋겠다.
나보다는, 대한민국 평균보다는 조금만 더 게으르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수익(월 20 정도..?)을 낼 수 있을 것이고,
엄청난 열의를 갖고 노력한다면
유튜브에서 말하는 월 천 수익을 갖게될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부터는 월 5만원(ㅋ)을 목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너무 욕심가지면 아무것도 안되는거 같다
다음 파트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카테고리를 나누어 생각을 정리해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각 장단점을 생각해볼 예정이다.
예금과 주식만 갖고 있는 내 자신에게 새로운 투자 방법을 선물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이 글은 나중에
내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언젠가 생각정리가 안될 때 다시 볼 수 있도록,
나 스스로가 보기 편하게 작성한 일기같은 글이며..
보시는 분들이 원하는 정보가 없으셔서 죄송합니닷..!
시간되시면 광고 클릭 한번.. 부탁.. 드립니다....
미래의 나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